[수도권/메트로 파일]대형마트 휴업일 둘째, 넷째 日로 통일 外

■ 대형마트 휴업일 둘째, 넷째 日로 통일

서울시는 25개 자치구와 협의해 대형마트와 대기업슈퍼마켓(SSM) 의무휴업일을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로 통일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애초 시는 의무휴일을 지정하는 대신 자치구별로 일요일이나 공휴일 중 월 2회로 지정하도록 공문을 보냈으나 의무휴업제 취지를 살리기 위해 휴업일을 통일하기로 했다.

■ 토요일마다 녹색성장 교육 실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올해 주5일제 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녹색 실천·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공사는 매주 토요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본사 홍보전시실을 비롯해 전국 14개 지사에서 녹색성장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성남장안초등학교 등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한 학교에 장학금도 지원한다.

■ 장애 청년 구직자에 맞춤형 직업훈련

경기도는 22일 한국마사회와 ‘꿈을 잡고(Job Go)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장애가 있는 청년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도와 마사회는 의정부 등 총 다섯 곳에 바리스타교육센터를 개소하고 커피전문점을 열어 100명 안팎의 장애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