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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女검사’ 변호사 “난 잘못 없다” 혐의 대부분 부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1-13 11:06
2012년 1월 13일 11시 06분
입력
2012-01-13 10:54
2012년 1월 13일 10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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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여검사' 사건의 핵심인물인 최모 변호사(49)는 13일 오전 부산지법 형사합의5부(김진석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검찰과 최 변호사간의 치열한 법정공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변호사법 위반, 상해, 감금치상, 무고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 변호사는 변호사법위반 혐의 가운데 사무장에게 사건 소개비 2390만원을 준 혐의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다른 혐의는 전면 부인했다.
최 변호사는 지난해 1월24일 '벤츠 여검사' 사건 진정인인 이모 씨(40·여)의 절도 피의사건과 관련해 검사장급 인사 2명을 대상으로 한 로비명목으로 이씨로부터 1000만원을 받고, 이씨에게 전치 10일에서 2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또 지난해 7월11일 이씨를 차에 가두고 질주하면서 전치 3주의 상처를 입힌 뒤 이씨가 자신을 속여 2억원짜리 아파트 전세권과 1억원을 호가하는 미술작품을 편취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기소됐다.
국방색 수의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선 최 변호사는 피고인석에 앉아 검찰이 기소한 내용을 꼼꼼히 읽으며 옆자리에 있는 담당 변호인과 메모를 통해 대응방안을 논의해 눈길을 끌었다.
최 변호사의 다음 재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에 열린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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