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학가는 길]인문사회계열 응시자, 자연계열 교차지원 가능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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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는 ‘나’군의 일반학생 전형과 ‘다’군의 수능 3개 영역 전형으로 나눠 정시모집을 한다. 사회과학대 정보미디어대 미술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및 자연)는 ‘나’, ‘다’군으로 나누고 인문대 교육심리학과 체육학과는 ‘나’군에서만 모집한다.


가장 큰 특징은 ‘나’군 일반학생전형 중 자연계열 모집단위에서 기존 수리‘가’형을 필수영역으로 반영했던 것을 수리‘가, 나’형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바꿨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수리‘나’형 응시자도 ‘나’군과 ‘다’군의 자연계열 모집단위에 지원이 가능하고 인문사회계열 학생이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은 전 모집단위(예·체능계열 제외)에서 학생부(200점)와 수능(600점)으로 선발한다. ‘나’군의 인문대 사회과학대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 자연과학대(의류학과, 체육학과)는 수능 4개 영역을 차등 반영한다.

이 숭 원 입학관리처장
이 숭 원 입학관리처장
‘나’군 자연계열 모집단위(의류학과, 체육학과 제외)는 본교 지정 수능 필수 2개 영역과 선택 1개 영역을 반영한다. 수리‘가, 나’형과 외국어영역 33.3%, 언어·탐구영역 중 1개를 선택해 33.3%를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하고 탐구영역은 상위 등급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을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학생부는 교과(80%), 출결(10%), 봉사활동(10%)을 반영한다. 교과점수는 모집단위별 반영 교과에 해당하는 과목 중 본교가 인정하는 과목(상위등급 각 3과목으로 총 9과목)의 석차 등급을 점수화한다. ‘다’군 수능 3개 영역 전형은 수능 성적(100%)으로 선발한다. 모집군에 따라 학생부 반영, 수능 반영 영역 등의 전형요소가 다르다. 2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
02-970-5051∼4, 5004∼8, 58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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