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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한수원, 양동마을 숲 조성에 1억원 기탁
동아일보
입력
2011-11-29 03:00
2011년 1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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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와 문화재청,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세계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을 보존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이를 기념해 최양식 경주시장과 김찬 문화재청장, 김종신 한수원 사장은 양동마을 마을회관 앞에 기념식수를 했다.
지난해 7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양동마을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바뀌었지만 편의시설과 안내원이 부족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한수원은 협약에 따라 양동마을 상징숲 조성을 위해 1억 원을 기탁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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