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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 해안초소서 총기사고…일병 숨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11-13 20:21
2011년 11월 13일 20시 21분
입력
2011-11-13 20:16
2011년 11월 13일 20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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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의 한 해안초소에서 병사가 총기사고로 숨져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3일 육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강릉시 육군 모 부대의 해안초소로 투입 중이던 나모 일병(20)이 흉부에 총상을 입어 피를 흘린 채 쓰러진 것을 앞서가던 지모 일병(20) 등 동료 병사 2명이 발견, 민간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나 일병은 대열 뒤에서 동료들을 따라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실탄은 나 일병의 K-2총기에서 발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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