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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멸종위기 ‘고래상어’ 동해서 죽은 채 발견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8-30 17:43
2011년 8월 30일 17시 43분
입력
2011-08-30 16:32
2011년 8월 30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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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대진동 앞바다 정치망 어장에서 멸종위기 보호대상인 고래상어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동해해경은 30일 오후 1시 경 묵호항에서 출항한 동해선적의 A 호(23t급·승선원5명)가 정치망 어장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길이 5.3m, 무게 2t가량의 고래상어를 발견, 선장 김 모 씨(57)가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연골어류 수염상어목의 고래상어는 주로 열대와 아열대 해역에서 서식하는 종으로, 여름철 수온상승에 따라 우리나라 해안에서도 가끔 출몰하며 거대한 몸집과는 달리 성질은 아주 온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몸길이는 보통 12m 내외로 등 부분에 회색 또는 푸른색이나 갈색을 띠고 있고 특히 배 부분은 흰색이며 표면에 흰점과 줄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상어출현으로 인한 피해사례는 없지만 앞으로 피해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바다를 찾는 해수욕객이나 스킨스쿠버 레저객들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상어 발견 시 해양경찰 긴급신고전화 122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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