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亞 최대 광고축제 해운대서 열린다

부산국제광고제 25∼27일

아시아 최대 광고축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25∼2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등에서 열린다. 전 세계 광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부산국제광고제에서는 최신 광고기법 및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4회째인 올해는 공공브랜드 홍보관을 해운대해수욕장 해변에 설치해 세계식량기구, 유니세프, 프랑스 등 세계적 단체 및 국가를 대표하는 공공브랜드를 소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광고제에는 제품·서비스, 공익광고, 크래프트, 인터랙티브, 공공브랜드 섹션, 누리꾼, 일반인, 영스타스 등 8개 부문에 46개국 7130편이 참가해 예선전을 벌였다. 이 중 본선 진출작 41개국 1267편이 이번에 전시·상영된다. 그랑프리 작품에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051-623-5539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