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주민투표소 2206곳 확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1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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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실시되는 서울시 주민투표에 사용할 투표소 2206곳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소별로 보면 학교가 914곳으로 가장 많고 주민센터 등 관공서 415곳, 공공단체 사무소 133곳, 주민회관 34곳, 경로당 등 복지회관 341곳 등이다. 24일이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일이지만 교육 당국의 협조를 받아 지난해 지방선거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학교 투표소가 준비됐다.

투표소의 주소와 약도는 19일까지 각 가정에 발송되는 투표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www.nec.go.kr)나 서울시선관위(su.election.go.kr) 인터넷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16일부터는 투표구별로 투표소 안내 현수막이 게시된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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