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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근무시간 골프연습장서 골프 친 ‘투캅스' 적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7-20 17:29
2011년 7월 20일 17시 29분
입력
2011-07-20 17:27
2011년 7월 20일 17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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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근무시간에 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다 적발됐다.
울주서 경찰관이 물의를 일으켜 조사를 받은 것은 올해만 3번째다.
20일 울산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울주서 형사과 소속 조모 경장 등 2명은 지난 14일 오후 울주군 언양읍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 내 실내골프연습장에서 골프를 치다 제보를 받고 출동한 울산경찰청 감찰 팀에 적발됐다.
2명은 같은 팀 소속으로 근무시간 중 골프를 쳤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찰 조사에서 조 경장은 골프를 친 사실을 인정했지만 김모 순경은 "구경만 했다"고 진술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울산경찰청은 이들을 다른 경찰서로 전보조치했으며 이들과 해당 팀의 팀장(경위) 등 3명을 징계위원회에 부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들이 공짜로 골프를 쳤는지도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앞서 올해 5월24일 정신 병력이 있던 울주경찰서 모 파출소 소속 경장이 남의 차를 훔쳐 사고를 낸 뒤 달아나 조사를 받았으며 같은 달 11일에는 울주서 소속 경위가 음주운전으로 정직 1개월의 징계를 받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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