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국 두번째 전북 치매센터 전주 인후동서 오늘 문열어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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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함께 급증하는 치매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가족의 부양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전북도 치매관리센터가 28일 문을 연다.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마음사랑병원이 위탁 관리하는 이 치매관리센터는 도내 14개 시·군에 설치된 치매상담센터를 통합하는 기능을 한다.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개소하는 이 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8명이 근무하며 치매 종합대책 수립과 전문인력 교육, 온라인 정보시스템 구축 등을 맡는다. 치매조기검진과 상담이 가능하며 전문병원과 연결도 도와준다. 위치는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 옛 축협도지부 맞은편 해성빌딩 2층. 063-247-6082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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