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서울 자율고 새학기 전학자 속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3-08 17:29
2011년 3월 8일 17시 29분
입력
2011-03-08 10:35
2011년 3월 8일 10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사흘간 59명 전학…"교육질ㆍ학비 불만 영향인듯"
서울지역 자율고에서 새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전학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고는 신입생 모집 때도 미달되는 곳이 많았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2~5일까지 자율고 27곳 중 24곳에서 학생 59명이 일반계고로 전학했다. 이중 52명(88%)은 1학년 신입생이었다.
추가모집으로도 정원을 채우지 못한 9개교에서는 신입생 21명이 빠져 나갔다. 특히 정원의 36.5%(정원 455명 중 166명)밖에 충원하지 못해 일반고로의 재전환을 신청했다가 무산된 성북구 용문고는 11명이 학교를 떠났다.
자율고에서의 학생 이탈 문제는 올해만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 자율고 13곳에 입학한 4779명 중 278명이 전학을 갔다.
A 자율고 교사는 "대입 준비에 유리한 점 때문에 자율고를 택하지만 아직 (자율고 전환 이후 고3이 없어) 입시 결과가 안 나온 만큼 학교에 대한 신뢰가 없다"며 "학비도 일반고보다 3배가 비싸니 전학을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지난해 자율고로 전입한 학생이 261명일 정도로 매력을 느끼는 학생도 많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자율고로의 전학을 원하는 학생은 3, 5, 8, 12월의 둘째 주 목요일에 신청하도록 했다. B 자율고 교장은 "일부 자율고에서 전학 사태가 일어났지만 다양한 커리큘럼 때문에 전학을 오고 싶어 하는 학생들의 문의도 꽤 많다"고 했다.
최예나 기자 yen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與김태호 “집에 물 새는데 가만있을 수 없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KIA 빈틈 파고든 신민재의 발…이것이 챔피언 LG의 ‘잠실 클래스’[어제의 프로야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수처장 후보에 판사 출신 오동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