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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침 땅굴, 인제-원통까지 이미 뚫렸다”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2-21 17:05
2011년 2월 21일 17시 05분
입력
2011-02-21 14:13
2011년 2월 21일 14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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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남침용 땅굴은 인제-원통까지 이미 도달했다."
뉴데일리는 21일 땅굴 탐지 전문가 이종창 신부가 "남양주의 의문의 폭음은 100% 남침용 땅굴"이며 "발견되지 않은 다른 땅굴도 13개나 더 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뉴데일리에 따르면 이 신부는 21일 평화방송 '열린 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남양주 폭음은 북한의 땅굴 6호선으로 북한의 황계산에서 시작해 동두천과 포천시 쪽으로 굴착한 땅굴이 20여㎞를 남하한, 출구 부분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13일 남양주 화도읍의 폭음소리 현장을 찾은 바 있다.
이 신부는 소리 전문가들이 남양주 폭음이 땅 밑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땅 위에서 나는 소리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해서 "출구로 예상하는 17개 지역 중 5군데를 시추를 해봤다"며 "공기반응으로 보면 땅굴이 확실하다"고 반박했다.
이 신부는 "70~80년도엔 전방지역에서 폭음 소리를 많이 들었다"며 "그때 벌써 남으로 20~25km 공사가 진행됐었는데 현재 남양주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신부는 "남양주 화도읍 천마주택에서 폭음 소리가 나는 이유는 땅 속에 공간이 이미 완성되어 있다는 것으로 폭음은 절대 지상에서 나는 소리는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 신부는 "남한 전 지역에 걸쳐 17개 땅굴이 있고 지금 발견된 4개는 단거리용으로 장거리 땅굴을 은폐하기 혼동을 주기 위해 가짜로 만들어 노출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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