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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출신 박한철 변호사… 새 헌재재판관으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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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6 03:00
2011년 1월 6일 03시 00분
입력
2011-01-06 03:00
2011년 1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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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5일 헌법재판소 재판관에 박한철 전 서울동부지검장(58·사법시험 23회·사진)을 내정했다.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 대검찰청 공안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2009년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시절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위해 10억 원 상당의 자신의 아파트를 종교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정용관 기자 yong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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