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외곽순환로 부천구간, 극심한 정체에 아수라장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6 07:00
2015년 5월 16일 07시 00분
입력
2010-12-14 08:09
2010년 12월 14일 08시 0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13일 야간에 발생한 화재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부천 중동 나들목 구간의 차량 통행이 14일 전면 통제되면서 이 고속도로와 주변 도로가 극심한 출근길 교통 혼잡을 빚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출근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산에서 부천 중동방향으로 5㎞ 가량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섰던 차량 행렬은 오전 8시30분을 넘기면서 지·정체 구간이 3㎞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최악의 도로상황을 보였다.
반대 방향인 시흥에서 중동쪽도 출근시간대에 최대 4㎞까지 지·정체 구간이 확대됐고, 부천 중동 나들목은 화재 발생 사실을 모르고 진입을 시도하는 차량들과 이를 포기하고 유턴하는 차량들로 뒤엉켜 '교통지옥'을 연출했다.
장수와 송내, 계양나들목 등 중동 나들목 인근 나들목에도 차량들이 밀려들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부천에서 인천으로 출퇴근하는 엄모(42)씨는 "외곽순환도로 주변 도로가 평소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막히면서 30분 가량 걸리던 출근길이 1시간이 넘게 소요됐다"라고 말했다.
부천시내 남북간 도로인 중동대로와 부천과 인천지역 경계지점에 있는 왕복 6차선도로도 평소 차량에 고속도로 우회차량이 겹치면서 심한 지·정체현상을 나타냈다.
일부 운전자들은 도로공사와 경찰이 우회도로 등 교통대책을 충분히 홍보하지 않아 체증을 더했다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장수나들목 일산 방향 진입과 계양나들목 판교방향 진입을 전면 통제하면서 이 일대 주변 도로는 차량들이 서로 뒤엉켜 아수라장이 됐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 경인고속도로 역시 인천요금소를 기준으로 인천 방향으로 9㎞까지 차량 행렬이 길게 늘어서고 서운분기점에서 서울 방향으로도 5㎞ 가량에 걸쳐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반복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외곽순환도로는 평소에도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량이 급증하는 특징이 있다"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흐름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중에 있으며 혼잡한 외곽순환도로를 피해 다른 도로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도로공사는 화재 발생 구간의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정밀안전진단을 마친 뒤 문제가 없을 경우 통행 재개시점을 결정할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팀
《 화제의 뉴스 》
☞ ‘사랑의 온도계’ 3.4도… 작년 이맘때 1/7도 못채워
☞ 1주일밖에 못간 ‘5000원 통큰치킨’
☞ 동료들도 인정했다… "7관왕 이대호가 넘버1"
☞ 군 복무 21개월 동결안… 국무회의 상정 돌연 연기
☞ 英신문 “모나코왕, 뇌물받고 동계올림픽 소치 지지”
☞ 위키리크스 “미얀마 美대사관, 여객기로 우라늄 몰래 운반”
☞ 모바일 오피스 시대 ‘번개 진화’… 당신 회사는?
☞ ‘재판중에도 北찬양’ 인터넷카페 운영자 구속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외식 겁나는 ‘가정의 달’… 피자-햄버거값도 줄인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폭행-부양 거부, 상속제외 패륜에 넣어야”… 사회적 합의가 관건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작업 간 남편 안 와” 페인트칠 하던 인부 2명 쓰러진 채 발견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