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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 아파트서 남매 숨진채 발견…엄마 의식불명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21 12:26
2010년 7월 21일 12시 26분
입력
2010-07-21 11:11
2010년 7월 2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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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내 한 아파트에서 엄마와 자녀 2명이 흉기에 찔려 자녀는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경 경기 남양주시내 한 아파트 안방에서 A씨(42)와 딸(7), 아들(3)이 각각 흉기에 찔려 쓰러져 있는 것을 퇴근한 남편(45)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자녀 2명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는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은 경찰에서 "아내가 평소 우울증을 앓았다"며 "회사에서 돌아와 보니 가족들이 흉기에 찔려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현장에는 우울증 약으로 추정되는 약 봉투가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남편의 진술과 현장 정황을 토대로 일단 A씨가 자녀를 살해한 뒤 자살을 기도한 것으로 보고 A씨가 깨어나는 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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