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관문인 오륙도 등대에 부산을 상징하는 갈매기 조형물과 가수 문성재가 부른 대중가요 ‘부산 갈매기’ 노래비가 설치된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국민을 대상으로 오륙도 등대 조형물 현상공모를 거쳐 등대 야외용지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상공모 입상작은 당선작과 우수작, 가작 1점씩이다. 당선작에는 상금 300만 원 또는 조형물 제작설치 사업권이 주어진다. 응모기간은 1일부터 12일까지. 입상작은 다음 달 27일 발표한다. 현장설명, 제출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해양항만청 홈페이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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