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션/주요단신]당비 납부 전공노 공무원 7월 중징계

민주노동당에 가입해 당비 등을 낸 혐의로 기소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공무원 89명에 대해 7월 중순경 파면 등 중징계가 내려질 전망입니다.

28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공무원법에 따라 수사기관의 수사가 끝나면 한 달 내에 지방자치단체가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구하고, 인사위원회는 다시 한 달 안에 징계를 결정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징계 절차가 완료되는 7월 중순 이후에는 대부분 파면이나 해임돼 공직을 떠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