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항만 중 최초로 아이템 위주의 물류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는 남항 인근의 아암물류2단지 내 ‘식품존’에 국내 유수 식품가공업체 4개사가 입주한다. 인천항만공사는 8일 식품기업인 ㈜농심, 주류판매 1위인 하이트진로그룹, 수입육가공 1위인 하이랜드푸드, 축산가공수출 1위인 이유푸드 등 4개 업체와 투자양해각서를 맺었다.
이들 4개 회사는 아암물류2단지 식품존 11만5000m²에 총 853억 원을 투자하게 돼 고용 인원이 700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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