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앞으로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광·숙박 및 투자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인적 연결망을 구축하고 세계박람회장 사후 활용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협약은 남해안권 선벨트(Sunbelt) 지역이 하나가 돼 해양을 기반으로 녹색 성장(Blue Economy)을 하는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기공식(30일)이 열릴 여수세계박람회장 건립지인 여수신항 지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오현섭 여수시장은 “이번 협약은 동서 화합의 계기가 되고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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