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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영이 사건’ 범인 몰린 50대, 사진 게재 누리꾼 150명 고소
업데이트
2009-10-12 03:20
2009년 10월 12일 03시 20분
입력
2009-10-06 02:58
2009년 10월 6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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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사진이 ‘나영이 사건’의 범인으로 인터넷에 잘못 공개됐다고 주장한 김모 씨(59)가 사진을 게재한 누리꾼 150여 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 양천경찰서 관계자는 5일 “김 씨가 누리꾼들의 ID가 나타난 화면 캡처 사진을 증거물로 제출해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신원이 파악되는 대로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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