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소는 특히 나노 구조체 기술에 기반해 수소 및 연료전지의 원천 기술을 개발하고 초박형 투명 태양전지 기술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매년 50여 명 양성하고 산업체 기술인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신재생에너지 기술 관련 국제학술대회도 내년부터 매년 열기로 했다. 경북대 관계자는 “대구경북권 선도산업인 그린에너지 연구개발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대구시가 추진하는 녹색성장 도시 만들기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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