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내년 IASP대전총회 완벽한 준비할것”

  • 입력 2009년 6월 16일 06시 45분


“내년 5월 대전에서 열리는 세계사이언스파크협회(IASP) 대덕특구 총회는 주제인 ‘글로벌 녹색성장(G3)’이 세계적인 공감대를 이루는 대회가 될 겁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랄리 시에서 이달 초 열린 ‘2009 IASP 미국 랄리 세계총회’에서 대회 개최기를 인도받은 강계두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이사장은 15일 “완벽한 준비로 대전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IASP는 1984년 세계 사이언스 파크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협력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국제협회로 72개국에 걸쳐 350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내년 IASP 총회는 5월 23∼26일 대전에서 열린다.

강 이사장은 “후안 벨라비스타 IASP 회장이 G3가 ‘글로벌 녹색성장은 세계 경제의 차세대 먹을거리와 환경극복을 위한 합리적 주제’라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