귈로 씨는 24일 광주시를 방문해 위촉장을 받고, 광주디자인센터에서 전국의 경관조명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도시경관 구축방안(LED 산업을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프랑스 리옹의 ‘빛 축제’ 총괄 감독을 지낸 귈로 씨는 파리 에펠탑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타워, 중국 상하이(上海) 둥팡밍주(東方明珠)와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등 30여 년에 걸쳐 400여 점의 경관 조명을 연출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