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수성아트피아에 따르면 일반인을 위한 예술강좌인 예술아카데미 첫 학기(3∼5월) 과목으로 미술작품 감상, 클래식음악 감상 등 40개 강좌를 마련했다.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 객원연구원을 지낸 이현 씨가 강사로 나와 미술작품 감상 및 서양미술사 시리즈 강의를 진행한다.
또 예술철학을 전공한 조광제 박사가 철학적으로 미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강의하는 강좌인 ‘사조별로 보는 미술사’를 진행한다.
클래식음악 감상의 경우 음악평론가 진회숙 씨, 지휘자 황원구 씨,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 등이 참여해 ‘3인 3색’의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월드뮤직 감상’ ‘고전문학 탐독’ ‘성악 교육과정’ ‘어린이 예술과정’ 등의 강좌도 마련된다. 수강생 모집은 이달 말까지 선착순. 053-666-3294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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