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영암 군민의 상’에 재일교포 하정웅 씨

  • 입력 2008년 10월 22일 06시 40분


전남 영암군은 올해 군민의 상 수상자로 영암 출신 재일교포인 하정웅(66·사진) 씨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영암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는 하 씨가 1400여 점의 미술품과 500여 점의 미술자료를 군에 기증하고 영암군 홍보대사로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영암 군민의 날인 30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