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 MB’ 부대표 구속

  • 입력 2008년 10월 22일 03시 04분


불법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수배되었다 붙잡힌 ‘이명박 탄핵투쟁연대(안티 이명박 카페)’ 부대표 백은종(55)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올해 5, 6월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야간 미신고 집회를 개최하고 가두행진을 벌이는 등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집회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로 백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 수배를 피해 7월 6일부터 서울 조계사에서 다른 수배자들과 함께 천막농성을 하던 백 씨는 18일 오후 ‘민생-민주주의를 위한 촛불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조계사를 나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현재 조계사에는 민주노총 이석행 위원장과 광우병 국민대책회의 박원석 상황실장 등 수배자 7명이 도피 생활을 하고 있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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