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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0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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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 “최근 5·18 행방불명자 소재 찾기 소위원회가 암매장 제보지인 북구 효령동 산 14 및 효령동 145-2 일대에 대한 현장실사를 벌였다”고 밝혔다.
실사를 마친 소위는 금명간 무연고 분묘에 대한 개장허가 등 관련절차를 마치는 대로 내년 3월경 발굴작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7월 북구 효령동 공동묘지 내 분묘 10기와 야산 묘지 10기 등에 대해 암매장 제보를 받고 확인 발굴을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 왔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