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세욱 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충남 아산시와 서울 노원구가 수상했다. 이들 두 자치구는 평가에 응모한 전국 33개 시군구 중 재정운영,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등 8개 부문을 종합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창의혁신 광주 서구, 서울 광진구 △행정서비스 경기 김포시 △문화관광 경북 고령군 △보건복지 서울 동작구, 대구 달서구 △환경·안전 경기 군포시 △경제활성화 강원 원주시 △인적자원육성 전북 완주군이다.
탁월한 경영행정으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경영자상은 박완수 경남 창원시장, 백상승 경북 경주시장, 양대웅 서울 구로구청장,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수상했다. 또 혁신공무원상엔 경남 산청군 김동환 행정과장, 경기 군포시 박정목 기획감사실장에게 돌아갔다.
신광영 기자 n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