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 아산시 - 노원구 종합 대상

  • 입력 2008년 7월 16일 03시 01분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정세욱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김경제  기자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과 정세욱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수상자들과 함께했다. 이 행사는 동아일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최했다. 김경제 기자
본보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원장 정세욱)이 공동으로 주관한 ‘제1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이 1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욱 원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육동일 충남대 교수,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은 충남 아산시와 서울 노원구가 수상했다. 이들 두 자치구는 평가에 응모한 전국 33개 시군구 중 재정운영,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등 8개 부문을 종합한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창의혁신 광주 서구, 서울 광진구 △행정서비스 경기 김포시 △문화관광 경북 고령군 △보건복지 서울 동작구, 대구 달서구 △환경·안전 경기 군포시 △경제활성화 강원 원주시 △인적자원육성 전북 완주군이다.

탁월한 경영행정으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경영자상은 박완수 경남 창원시장, 백상승 경북 경주시장, 양대웅 서울 구로구청장, 김종식 전남 완도군수가 수상했다. 또 혁신공무원상엔 경남 산청군 김동환 행정과장, 경기 군포시 박정목 기획감사실장에게 돌아갔다.

신광영 기자 ne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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