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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25일 0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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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과 옻 재배 농민들은 27일 안남면 연주리 잔디광장에서 옻순 따기, 옻 바로알기, 옻 가공품 전시 등으로 채워진 ‘제1회 금강 참옻순 축제’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낮 12시 반, 오후 3시 반 3차례에 걸쳐 최고 품질의 옻을 1kg 단위로 경매한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냉채, 두루치기, 튀김, 비빔밥, 국수, 삼계탕 등 다양한 옻 요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옥천군은 2005년 옥천읍 등 9개 읍면 79만4314m²를 ‘옻산업특구’로 지정받아 2012년까지 국비 35억 원 등 78억5000만 원을 들여 옻 가공 및 칠 산업과 관광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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