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출향 작가들 ‘홈커밍 작품전’

대구지역 출향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2008 대구 홈커밍(Daegu Home-Coming)전’이 9일부터 20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구문화예술회관과 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울이나 외국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출향 미술인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 작품전에는 강하진 구자현 배성환 이완호 정강자 등 작가 33명의 회화와 조각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