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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28일 07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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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세계 대학생을 상대로 디지털 영상작품을 공모해 상영하는 경쟁프로그램과 우수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초청하는 특별프로그램으로 나눠 열린다.
경쟁프로그램에는 35개국 478편의 픽션,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작품이 출품됐으며 예심을 거쳐 71편이 본선 경쟁부문에 오른다.
올해 4회째인 이 행사는 사랑, 폭력, 코미디 등 상업적이고 진부한 기성영화의 소재를 탈피해 아마추어 영상인이 보여줄 수 있는 신선한 작품이 많아 ‘아마추어들의 부산국제영화제’로 평가받고 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