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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3월 12일 0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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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팽목항을 출발해 만재도를 거쳐 가거도까지 운항하는 569t급 여객 카페리 ‘실버스타호’가 17일부터 운항한다고 11일 밝혔다.
가거도는 그동안 유일하게 목포항에서 쾌속선이 오갔다.
실버스타호는 315명을 태울 수 있으며 승용차 30대를 실을 수 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8시에 팽목항을 출발하며 가거도까지 4시간이 걸린다. 매주 화, 목, 토요일에는 오전 8시 반 가거도를 출발한다. 팽목에서 만재도까지 요금은 1만8700원, 가거도까지는 3만 원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팽목항에서 가거도까지 거리는 104km로 목포항에서보다 32km 짧다”며 “목포항에서 운항하는 쾌속선과 운항 시간이 비슷하지만 중간 기착지가 한 곳밖에 없고 화물 적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