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1-29 02:592008년 1월 29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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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건조한 걸 싫어하는 나는 가습기가 없으면 겨울나기가 힘들다. 하루는 가습기가 고장 나 여기저기 젖은 수건을 널어두었더니, 웬걸 생각보다 괜찮은 게 아닌가. 문득 ‘가습기가 없던 시절에는 다들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활에 편리한 물건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삶이 더 번잡스러워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김희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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