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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31일 0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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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직업을 권하고 싶지 않은 이유로는 ‘경제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에’(22.5%)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발전 가능성이 없어서’(21.7%), ‘일이 힘들기 때문에’(16.7%), ‘소득이 낮아서’(14.1%), ‘고용이 불안정해서’(7.0%) 등의 순이었다.
자녀에게 다른 직업을 추천하고 싶다는 답변은 20대(80.3%), 30대(76.9%), 40대(71.7%), 50대 이상(62.4%) 등의 순으로 높게 나와 젊을수록 본인의 직업을 권할 의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 자녀가 선택하길 바라는 직업으로는 ‘공무원’이 35.4%로 가장 많았고, 이어 ‘기업인’(10.8%), ‘교사 및 교수’(10.3%), ‘의료인’(10%) 등의 순서였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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