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금강대 불교문화硏 ‘인문한국 지원사업’ 선정

  • 입력 2007년 11월 29일 06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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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의 금강대는 이 대학 불교문화연구소가 최근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인문한국(Humanities Korea) 지원사업’ 연구소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인문학 진흥을 위한 이 사업에는 153개 연구소가 신청해 30개가 선정됐다. 불교문화연구소는 내년부터 10년간 8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연구과제는 ‘불교 고전어 및 고전 문헌 연구를 통해 본 문화의 형성과 변용 및 수용 과정 연구’.

불교문화연구소는 학술진흥재단 지원금으로 2008학년도부터 모집하는 불교학 전공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금강대는 이번에 일반대학원(불교학, 사회복지학)을 개설해 학생 모집에 나섰다. www.ggu.ac.kr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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