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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0월 29일 0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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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하나은행 농협중앙회 신한은행 우리은행 등 4개 은행으로부터 제안서를 받은 뒤 시의원 대학교수 금융전문가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9명으로 구성된 ‘시금고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하나은행과 농협을 제1금고와 제2금고로 각각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시금고 선정에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예금금리 △시민 이용의 편의성 등이 주요 평가 항목이었다.
올해 기준으로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관리하는 대전시 제1금고는 2조3600억 원, 기금을 관리하는 제2금고는 2800억 원 규모이며 평균 잔액은 6000억∼1400억 원에 달한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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