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산업축제 한마당 15일∼21일 행사 다채

  • 입력 2007년 10월 8일 07시 02분


노사 화합과 기업체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산업축제가 15일부터 일주일간 울산에서 열린다. 울산시는 15∼21일을 ‘산업축제주간’으로 정하고 다채로운 문화·체육·산업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15, 16일 북구 매곡동 자동차부품혁신센터에서 자동차 부품업체의 소음과 진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진동소음 기술과 금형가공 및 신기술 세미나가 열린다.

17일 동구 현대호텔에선 미국과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해외 15개사 바이어와 국내 70여 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조선 기자재와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 제품, 장비 및 기계부품 수출 상담을 벌인다.

19∼21일 남구 옥동 울산체육공원 일대에서는 근로자와 시민 등 1만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울산산업문화축제가 열려 산업체 대항 족구대회와 노사정 한마음 등반대회, 기업사랑 시민 걷기대회 등이 펼쳐진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