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도심 야외공연 잇달아

  • 입력 2007년 8월 7일 06시 52분


코멘트
울산 도심 야외공연장에서 야간 문화공연이 잇따라 열린다.

7일 오후 7시 반부터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가족영화 ‘굿바이 레닌’(볼프강 베커 감독)이 무료상영되며 8일 오후 8시에는 달동 문화공원에서 ‘뒤란’ 공연이 이어진다. 뒤란 공연에서는 대중음악은 물론 시립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클래식음악, 지역 예술인들의 포크송과 록 공연이 펼쳐진다.

울산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는 ‘문화가 있는 2007 금요문화마당’은 10일 오후 7시 울산대공원 SK광장에서 열린다. 금요문화마당은 다음 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개최된다.

문화관광부가 지원하고 처용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우리가락 우리마당’ 야외 상설공연은 11일 오후 7시 중구 동헌에서 열린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