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노조 - 민노총, 뉴코아강남점 또 점거

  • 입력 2007년 7월 30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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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일반 노조가 경찰의 강제 해산 9일 만인 29일 뉴코아 강남점 킴스클럽을 다시 점거했다.

홈에버 일반 노조와 뉴코아 노조, 민주노총 조합원 등 500여 명은 29일 오전 2시경 서울 서초구 잠원동 뉴코아 강남점의 생필품 매장인 킴스클럽을 점거하고 농성을 시작했다.

매장이 점거된 가운데 이날 오후 2시경에는 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매장 앞에서 집회를 했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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