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광주신세계, 비정규직 전원 정규직 전환

  • 입력 2007년 6월 21일 06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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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비정규직 사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광주신세계는 20일 “모회사인 ㈜신세계의 방침에 따라 광주 신세계백화점 및 이마트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사원 359명 전원을 8월 11일자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사원이 정규직이 되면 급여지급 방식이 시급제에서 연봉제로 바뀌고 상여금과 성과급 지급 방식도 고정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변경된다.

또 본인에게만 적용되던 의료비 지원이 배우자, 미혼자녀 등 직계가족까지 확대되고 경조사 및 연중휴가, 학자금 지원 등 복리후생 분야에서도 차별이 없어진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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