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놀토’에 찾아가 글짓기 특강

  • 입력 2007년 4월 17일 06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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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현직 교사들이 각 학교를 돌며 논술 특강을 해 주는 ‘논술교육 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고교 교사와 대학교수, 교육청 장학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논술교육 지원단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학교를 찾아가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대학별 논술 특강을 할 계획이다.

지원단은 현직 교사들을 방문해 초중고교 독서 및 논술 교육 연수도 해 줄 예정이다. 교육청은 논술교육지원단을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통합 논술·면접 지도 자료를 만들어 각 학교에서 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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