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1-24 07:202007년 1월 24일 07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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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주민들로 구성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비상대책위원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민의 합리적인 의사가 반영되지 않은 채 문화전당 사업이 정부 주도로 졸속 추진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위원회는 “문화전당이 침체된 도심상권을 되살리는 성장 동력이 돼 주기를 바라는 뜻을 수차례 전달했으나 문화관광부는 번번이 무시했다”며 “종합계획안을 재검토해 줄 것”을 촉구했다.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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