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은 2001년 11월 착공, 총 2644억 원을 투입해 만 5년1개월만에 완공됐다.
건교부는 확장 공사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게 줄어들고 구마고속도로와 만나는 옥포분기점 인근의 상습 지정체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건교부 관계자는 "이번 확장 도로의 개통으로 가야문화권과 가야산국립공원 등 인근 관광지 접근이 쉬워지고 연간 128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원기자 davi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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