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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9월 28일 0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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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전용 휴게소는 지난해 5월 말 기공식을 했으나 건축허가가 늦어지면서 1년 4개월간 공사를 못했다.
화물차 전용 휴게소 건립은 중구 신흥동, 항동 등 연안부두 일대 주민들의 숙원 사업.
이 시설이 완공되면 대형 트럭의 무단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인천항 주변 도로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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