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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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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경찰서는 6차례에 걸쳐 여성 7명을 성폭행하고 1200여만 원의 금품을 뺏은 박모(41·서울 종로구 창신동) 씨를 12일 특수강도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박 씨의 범행 수법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마포구와 도봉구에서 여성 6명이 성폭행당한 사건과 비슷하다고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박 씨의 유전자(DNA)를 보내 분석한 결과 이들 사건의 용의자와 DNA 지문이 일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
장택동 기자 will7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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