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반이 걸리는 수도권매립지 견학프로그램은 비디오 시청과 매립현장 및 침출수 처리장 방문으로 이어진다.
폐기물이 매립되고 자원화되는 과정에서부터 양묘온실, 야생초화원 등 환경테마공원으로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및 동남아지역 환경담당 공무원 500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국제교류협력에 한 몫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공사에 따르면 견학프로그램 방문자가 2003년 1만5000여 명에서 2004년 2만여 명, 지난해 3만1000여 명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지난해 방문자 중 초중고생이 52.7%로 가장 많다.
단체(15∼200명) 방문은 홈페이지 견학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www.slc.or.kr, 032-560-9430.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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