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법원장 전수안씨 고위법관 42명인사

  • 입력 2006년 2월 2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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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1일 특허법원장에 이흥복(李興福) 대전고법원장을 겸임 발령하고 광주지법원장에 전수안(田秀安) 서울고법 수석부장을 임명하는 등 고법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 법관 42명에 대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13일자로 단행했다.

김신(金伸)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가 사법연수원 12기(사법시험 22회)로서는 유일하게 부산고법 부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또 사법연수원 13기 11명, 14기 8명 등 20명의 지법 부장판사가 고법 부장이 됐다.

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법원 선임재판연구관 유남석 △사법연수원 수석교수 지대운 ▽고법 부장판사 △서울 홍성무(수석) 강영호 김병운 김용호 박홍우 서명수 유승정 이대경 정덕모 조관행 주기동 황찬현 △대전 김창석(수석) 강일원 김문석 박철 성백현 △대구 성낙송 최재형 △부산 고의영 김신 송영천 조해현 조희대 △광주 곽종훈 이혜광 △광주 전주부 방극성 △특허법원 이성호(수석) 문용호 이기택 황한식 ▽지법 수석부장판사 △인천 최완주 △수원 이영구 △대전 권순일 △광주 강형주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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