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세무서 '이웃돕기 음악회' 개최

  • 입력 2005년 12월 13일 14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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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세무서 여직원들의 모임인 '여직원회'가 추운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누는 행사를 열었다.

여직원회는 지난 8일 평택 농협회관에서 ‘작은음악회 및 일일바자회’를 열고 이웃돕기 성금 1062여만원을 모금해 한빛기남방송에 기탁했다.

이 성금은 관내 고아원 경로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연말 위문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위문시 평택세무서 합창단도 동행할 계획이다.

여직원회 관계자는 “연말 연시 세무관서가 지닌 경직되고 차가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관내 이웃들을 돌아보고 활기차고 명랑한 근무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단체장들을 비롯해 시도 의원 등 400명이 참석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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