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2시 취임식을 가진 배흥수(裵興秀·58) 신임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문화산업도시 울산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배 부시장은 또 “울산 국립대는 시민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만큼 예정대로 2009년 3월 개교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진해 출신인 배 부시장은 동래고와 육사(29기)를 졸업했으며 미국 남가주대에서 재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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