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시민 있는 곳에 공연 있다

  • 입력 2005년 5월 13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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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으로 대중문화를 무료로 즐기세요.’

서울시는 대학로, 근린공원, 중랑천둔치 등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과 서울의 역사 문화 향기가 풍기는 장소, 문화 소외 지역 등에서 소규모 문화행사인 ‘서울시민문화한마당’을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시민문화한마당 사업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2000년부터 정기적으로 해오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12월까지 총 24회의 공연을 갖는다.

첫 공연이 열리는 15일 오후 7시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뮤지컬 갈라쇼, 탭댄스, 뮤지컬 더 플레이 X 등의 뮤지컬 열전으로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02-763-7491

2005 서울 시민문화한마당 상반기 행사
공연공연 일시공연장소교통편(지하철위주)
뮤지컬 열전15일 오후 7시∼8시 반종로구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4호선 혜화역
강성범의 어린이 큰잔치21일 오후 3시∼4시 반도봉구 창동 문화마당1,4호선 창동역
도심 속 작은 축제28일 오후 1시∼2시 반종로구 경희궁5호선 광화문역
숲 속의 작은 축제29일 오후 3시∼4시 반강북구 우이동 솔밭공원덕성여대 앞
민족예술단 우금치의 효 마당극6월 4일 오후 4시∼5시반금천구 산기슭 공원구민체육센터 앞
5일 〃구로구 고척 근린공원1호선 개봉역
18일 오후 7시∼8시반
몸으로 보는 영화강동구 천호동공원5호선 천호역
25일 〃강서구 구암공원5호선 발산역

이진한 기자 liked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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